토론토한인회 '한국문화체험' 행사 성료
토론토한인회(회장 김정희)가 주최한 '한국문화체험'행사가 성공리에 끝났다. 토론토한인회는 지난 10일(목) 재외동포재단의 지원을 받아 타민족 커뮤니티 교류사업의 일환으로 체험행사를 진행했으며 세인트 존 폴 가톨릭 중학교 9학년 학생 50명이 초청됐다. 학생들은 문화체험의 캐나다 대표 시트콤 중 하나인 '김씨네 편의점' 세트장을 견학했으며 이후 한인회관으로 이동해 체험행사에 참가했다. 학생들은 젓가락 사용법과 한복을 직접 입어보는 는 한국문화 체험의 시간을 가졌다. 체험행사를 통해 '딱지왕 및 제기차기왕 선발대회'를 진행하여 각 부분 1, 2등 학생에게 소정의 선물을 증정했으며 학생전원에게 한복 모양으로 디자인된 수제 비누를 기념품으로 나눠주기도 했다. 행사를 진행한 토론토 한인회의 김정희 회장은 "한국 문화를 미디어로만 접한 캐나다 학생들에게 직접 체험해 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수 있어 기쁘다"라며 "앞으로 현지 학생들을 대상으로 한국 문화를 알릴 수 있는 행사를 더 많이 준비할 것"이라고 말했다. 김원홍 기자토론토한인회 한국문화체험 토론토한인회 한국문화체험 한국문화 체험 캐나다 학생들